9,000명 대규모 해고 직후 “챗봇 상담” 권유…직원·업계 “무감각·무책임”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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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가 최근 약 9,000명에 달하는 대규모 정리해고를 단행한 가운데, Xbox 게임 스튜디오의 임원 맷 턴불(Matt Turnbull)이 해고된 직원들에게 인공지능(AI) 챗봇을 활용해 감정적 부담을 덜라는 조언을 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턴불은 자신의 링크드인에 AI 프롬프트 예시와 함께 이직 준비, 이력서 작성, 감정 정리 등 다양한 AI 활용법을 제시했으나, 해당 게시글은 곧 삭제됐습니다.
“AI가 해고의 상처를 치유?”…직원들 “현실 외면, 존중 결여” 비난
- 소셜미디어와 업계에서는 “무감각하고 잔인하다”, “직원들의 상처를 외면한 조언”이라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 실제로 해고된 젠맥스 온라인의 에릭 스미스는 “상황 파악 좀 하라”며 불쾌감을 드러냈고, 게임 디자이너 폴 머피는 “이력서 정도는 스스로 쓸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며 존중 결여를 지적했습니다.
- MS는 이번 구조조정으로 Xbox, 액티비전 블리자드, 베데스다 등 주요 게임 스튜디오를 폐쇄하거나 프로젝트를 중단했습니다.
AI 투자 800억 달러…사람 대신 챗봇? “노동자와의 괴리 심화”
- MS는 올해만 800억 달러(약 110조 원) 규모의 AI 인프라 투자를 발표하며, Copilot·ChatGPT 등 AI 도구를 전면 도입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대규모 해고와 AI 투자 확대가 동시에 이뤄지면서, “사람을 기계로 대체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와 함께 노동자와 기업 간 괴리가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업계 전문가들은 “AI가 일자리 대체의 상징이 되고 있다”며, 기술 혁신과 인간 존중의 균형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해고된 직원들에게 자신들을 내보낸 회사의 챗봇을 상담 대상으로 삼으라는 조언에 비판이 쏟아졌다. 소셜미디어에서는 ‘무감각하고 잔인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 테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