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 내 마약 카르텔을 겨냥한 군사 공격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시사하며, 미국과 멕시코 간 긴장이 크게 고조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마약을 막기 위해 필요한 일이라면 무엇이든 하겠다며, 멕시코에 대한 직접적 군사 행동도 배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마약 밀매 차단을 위해 이미 카리브해와 태평양에서 선박을 21차례 공격했고, 앞으로도 필요하다면 육상 경로에 대해서도 유사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미국의 군사 개입은 절대 허용하지 않겠다며, 외국군의 자국 내 작전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경히 맞섰습니다.
트럼프의 발언은 최근 멕시코시티에서 시장 암살 사건을 계기로 1만7천여 명이 범죄와 부패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이는 등, 멕시코 내 치안 불안이 극에 달한 상황에서 나왔습니다.
미국 내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군사 행동이 의회 승인 없이 진행되는 것에 대한 우려와 합법성 논란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는 미국과 멕시코 양국의 외교적 갈등을 심화시키는 동시에, 중남미 전역에서 미국의 마약 단속 작전이 더욱 확대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