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팬미팅 투어 성황리 종료
댄스 공연·제작 영화 상영도
“한국 콘텐츠 꾸준히 알릴 것”
한류스타 한소희의 ‘Xohee Loved Ones’ LA 팬미팅 투어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8월 30일 오르페움 극장에서 열렸으며, 좌석은 한소희를 응원하는 수많은 팬들로 가득 찼다.
이번 LA 팬미팅은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였다. 무대에 오른 그는 “작품 속 배우가 아닌, 한 사람으로서의 이야기를 여러분께 전하고 싶었다”며 이번 투어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팬미팅은 한소희가 직접 제작하고 출연한 단편영화 상영을 비롯해 댄스 공연, 팬과의 소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배우인 한소희가 노래에 맞춰 케이팝 춤을 선보이자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로 화답했다. 그는 “댄스 퍼포먼스를 준비하며 어려움도 있었지만 소중한 도전이었다”며 진솔한 속내를 털어놓았고, 팬들은 솔직한 고백에 따뜻한 공감의 시선을 보냈다.
이어 상영된 5분 분량의 단편영화에서 한소희는 붉은 드레스를 입고 터널을 달리거나 물속에 잠기는 등 열연을 펼쳐 관객들을 몰입하게 만들었다. 상영 전 그는 “방은 비어 있고 팬분들은 보이지 않지만, 여러분은 늘 그 자리에 계셨다”며 작품에 담긴 의미를 설명하기도 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라디오서울과의 인터뷰도 진행됐다. 그는 해외 활동 계획을 묻는 질문에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한국 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싶은 마음은 크다”며 “좋은 작품과 진심 어린 연기로 전해진다면 그것 만으로도 의미 있는 도전이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앞으로 실력을 더 다져 좋은 기회가 찾아온다면, 지금보다 더 진심을 담아 해외 팬들을 만나고 싶다”고 강조했다.
행사 후에는 하이터치, 포스터와 포토타임, 포토카드 증정, 현장에서만 받을 수 있는 스페셜 기프트 등 풍성한 팬 서비스가 이어졌다. 한소희는 “팬들의 웃는 얼굴이 가장 인상 깊었다. 미소 하나하나가 큰 힘이 됐고, 아쉽지만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한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이 네임’으로 액션 연기와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대중적 인지도를 높인 한소희는 디즈니플러 ‘사운드트랙 #1’, 넷플릭스 오리지널 ‘경성크리처’를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국내외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글로벌 소셜미디어(SNS) 팔로워 수만 1,700만명에 달해 아시아를 넘어 미국, 유럽, 남미 등 전 세계에서 탄탄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한편 한소희는 방콕·도쿄·타이베이·홍콩 등 아시아 주요 도시와 미국에서 팬미팅 투어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월드투어의 피날레는 오는 10월 26일 오후 5시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으로 장식될 예정이다.
라디오서울 강채은 기자 | chasekarng@radioseoul165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