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마크롱, 사임하거나 의회 해산하라” 압박 고조
프랑스 정치권이 극도의 불확실성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프랑수아 바유루 총리 정부가 9월 8일 예정된 국민의회 신임투표에서 붕괴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야당은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을 향해 강력한 퇴로 선택을 요구하고 있다.
극우 성향의 국민연합(RN) 대표 조르당 바르델라는 26일 저녁 프랑스 TF1 방송에 출연해 “마크롱 대통령은 국민의회 해산이나 대통령 사임을 발표해야 한다”며 “국가적 막다른 길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출구”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국민연합은 프랑스 국민을 고통스럽게 하는 현 정부의 결정을 결코 지지하지 않을 것이며, 조기 총선 또는 대선을 통해 정권교체(alternance)를 실현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정국의 분수령이 될 신임투표에서 정부가 과반 지지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마크롱 대통령의 정치적 선택지는 의회 해산을 통한 조기 총선 혹은 조기 사임을 통한 정권 재편으로 좁혀질 것으로 전망된다.
핵심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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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8일 신임투표 앞두고 바유루 총리 내각 붕괴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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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마크롱 대통령에게 의회 해산 또는 조기 사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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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합(RN), 정권 교체 준비 완료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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