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고용 보고서 발표 중단하면 월가와 기업, 투자자들에게 극심한 혼란 야기할것” 비판 여론 비등
트럼프 대통령이 노동 통계국(BLS) 국장으로 지명한 보수 씽크 탱크 헤리티지 재단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E.J. 안토니가 최근 발표된 , 노동 통계국의 월간 고용보고서의 정확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면서 ,월간 고용 보고서를 발표하는것을 일시 중단할 가능성을 FOX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시사했습니다.
이제이 안토니는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노동 통계국 월간 고용보고서 발표를 일단 중단하고, 보다 정확하지만 시의성이 떨어지는 분기별 데이터는 계속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안토니는 지난주 7월 부진한 고용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지난 5월과 6월달의 노동시장 통계를 큰폭 하향 조정해 ,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해고된 노동 통계국장이 내놓은 고용 보고서를 낮은 조사 응답률 등을 근거로 월간 고용 통계가 신뢰성이 낮다며 비판했습니다.
새 노동통계 국장으로 지명된 안토니의 이번 발언은 미국 경제의 ‘핵심 데이터’로 꼽히는 고용보고서가 투자자들이나 연준, 비즈니스 의사결정에 필수적이라는 점에서 큰 논란을 불러왔습니다
재계에서는 월간 고용 보고서를 공개하지 않겠다는 제안은 심각한 실수다. 고용통계가 정치적으로 조작될수 있다는 논란을 키우고, 금융시장에 극심한 변동성을 불러올 것”이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월간 고용 보고서 공개를 당분간 중단하겠다는 주장은 연방 상원 인준과정에서 안토니의 전문성·적합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12일 인플레이션 수치가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서 지난 5월과 6일, 7월의 부진한 고용보고서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은 오름세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월간 고용보고서의 발표 중단이 현실화된다면, 고용보고서를 토대로 의사 결정에 참작하는 월가나 연준·기업 경영진 모두에게 예측 불가능성과 혼란이 커질 수밖에 없다는 우려가 지배적입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