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베니스 노숙인 15% 줄었지만, 텐트·차량 없이 노숙하는 ‘러프 슬리퍼’ 42%로 역대 최고…지원·접근 더 어려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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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의 대표적인 노숙인 밀집 지역인 스키드로우, 헐리우드, 베니스에서 노숙인 인구가 지난해 대비 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남아 있는 노숙인 중 텐트나 차량 등 최소한의 거주 공간조차 없이 거리에서 생활하는 ‘러프 슬리퍼’(rough sleepers)가 42%로, 2021년 30%에서 크게 증가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텐트 거주자보다 러프 슬리퍼가 더 많아졌습니다.
주요 내용 요약
- 헐리우드 49%, 베니스 22% 감소…스키드로우는 변화 없음
- 러프 슬리퍼 비율 42%로 역대 최고치…2021년 30%에서 급증
- 정책 효과: 시의 ‘인사이드 세이프(Inside Safe)’ 등 쉼터·모텔 바우처 정책이 인구 감소에 기여
- 지원의 어려움: 남은 노숙인은 건강·사회적 고립 등 취약성이 더 높고, 거리 곳곳에 흩어져 접근이 더욱 어려워짐.
- 정책 제언: RAND는 “영구 주택 확대와 러프 슬리퍼 맞춤형 접근 필요”, “단순 쉼터 제공을 넘어 신뢰·관계 형성 중시해야”라고 권고.
현장 변화
“이제 거리에서 생활하는 이들은 그 어느 때보다 완전히 노출된 채 버티고 있다. 이들은 가장 높은 수준의 도움이 필요하고, 사회적으로도 가장 고립돼 있다.”
— 루이스 아브람슨, 연구 책임자
집계 차이
RAND의 조사에서는 LAHSA(로스앤젤레스 홈리스 서비스국)의 공식 집계보다 훨씬 더 많은 노숙인과 거주지가 확인됐습니다. 특히 베니스 지역에서는 LAHSA가 173명을 집계한 반면, RAND는 554명을 확인했습니다. 이로 인해 실제 감소폭이 공식 발표보다 작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노숙인의 필요
- 91%가 주거 의향 있음
- 38%는 대기자 명단에 올라 있음
- 13%만이 실제로 지원주택 제안을 받았다고 답함
- 가장 큰 요구는 소지품 보관, 동반자·반려동물과의 동거, 특정 지역 내 거주 허용 등
현장 난관
러프 슬리퍼가 늘면서 서비스 제공자들은 더 넓은 지역을 돌아다녀야 하고, 이로 인해 지원 효율성도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건강 위험이 더 크고, 사회적 연결망도 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