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팔미라 인근에서 이슬람국가, ISIS의 기습 공격으로 미군 병사 2명과 민간인 통역사 1명이 숨지고, 미군 3명이 다쳤습니다.
이번 사건은 1년 전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 붕괴 이후 시리아에서 발생한 첫 미군 전투 사망 사례로, 미군과 시리아군이 합동 순찰과 대테러 협력 작전을 수행하던 중 벌어졌습니다.
미국 중부사령부는 단독으로 매복 공격을 감행한 ISIS 총격범이 현장에서 시리아 협력군에 의해 사살됐다고 밝혔고, 부상자들은 알탄프 미군 기지로 긴급 후송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진상 조사와 별개로 미국과 시리아를 겨냥한 중대한 공격이라 규정하며, 매우 강력하고 심각한 보복을 예고했습니다.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도 세계 어디서든 미국인을 공격하면, 남은 짧고 불안한 생애 동안 미국의 추적과 무자비한 응징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초강경 경고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이번 공격은 아흐메드 알 샤라 대통령의 워싱턴 방문 이후 미국·시리아가 국제 반ISIS 연합에 함께 나선 상황에서 벌어진 것으로, 양국 관계와 중동 안정화 구상, 그리고 ISIS 잔존 세력의 재부상 가능성에 어떤 파장을 낳을지 주목됩니다.
미국은 현재 시리아에 수백 명에서 최대 약 2천 명의 병력을 유지하며 ISIS 재기를 막기 위한 대테러 작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